[베를린(독일)=남혜현 기자]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2' 개막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옥외 광고판을 설치, 손님맞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 전시기간 중 독일 베를린 국제공항을 비롯, 이 지역 명소인 '포츠담 광장'과 베를린 메세 전시장 입구 등에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해 홍보 효과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옥외 광고판서 강조된 것은 생활가전. 메세 전시장 입구에는 대형 드럼세탁기 모형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790평 규모 생활가전 전시부스를 별도 마련, 약 40여 종의 유럽향 제품을 선보인다.
관련기사
- 삼성-LG, IFA서 혁신가전 '격돌'2012.08.29
- 삼성 IFA2012서 AV 신제품 대거 공개2012.08.29
- 윤부근 삼성 vs 권희원 LG, IFA서 맞짱2012.08.29
- 보급형 '무안경 3D' IFA서 공개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