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Wii U의 출시일 발표가 임박했다. 이런 가운데 이 제품이 추수감사절 시즌에 정식 출시될 수 있다는 소문이 전해져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해외 주요 외신은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인 Wii U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변기기가 추수감사절인 오는 11월 18일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텍사스에서 열린 게임스톱 매니저 컨퍼런스에서 흘러나왔으며, 주변기기 외에도 Wii U의 본체도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은 내다봤다. 이는 닌텐도가 추수감사절에 맞춰 새 제품을 출시해왔기 때문이다. 닌텐도DS 라이트, 닌텐도3DS, Wii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닌텐도는 다음 달 뉴욕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Wii U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닌텐도는 3DS 출시 발표를 앞두고 이와 비슷한 미디어 이벤트를 연 바 있다.
관련기사
- 엇갈린 평가 받은 Wii U, 출시 이벤트 연다?2012.08.28
- 닌텐도 Wii U, 예약 판매 임박?2012.08.28
- 닌자가이덴3 Wii U로 이식, 단점 대폭 개선2012.08.28
- Wii U 신작 ‘P-100’, 영상 보니...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