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심원들이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침해를 만장일치로 평결했다.
24일(현지시각) 씨넷은 미국 새너제이 법정서 열린 '삼성전자-애플'간 특허소송 평결에서 배심원들이 만장일치로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시작된 배심원 평결에서,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이 제기한 특허 침해 여부에 대해 배심원들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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