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자회사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중국명: 지하성과용사)가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300만 명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된 기존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수 260만 명을 크게 뛰어넘은 기록이다. 네오플은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가 추가되고 게임 해상도 확장 및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도입한 ‘혁신’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세계 8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는 화려한 이펙트와 짜릿한 타격감을 담아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 효자 게임이다.
강신철 네오플 대표는 중국 서비스 4년이 된 던전앤파이터가 중국 이용자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 며 네오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RPG를 개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현지 이용자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