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온라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이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를 통해 태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태국 진출은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은 6번째 해외 진출이다. 회사 측은 각 국가의 성공적인 현지화 노하우를 살려 태국 이용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앞서 넥슨과 아시아소프트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태국 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 점검을 마친 바 있다.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는 동아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카스온라인을 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 협업을 통한 최상의 게임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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