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아츠가 비밀리에 일인칭슈팅(FPS)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FPS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루카스아츠가 새로운 FPS 제작에 나섰다. 지난 1982년 설립된 이 회사는 美 영화사 루커스필름 자회사로 비디오 게임 개발을 해왔다.
그동안 루카스아츠는 미궁, 원숭이 섬의 비밀 등 어드벤처 게임을 내놨으며 영화 스타워즈를 배경으로 한 FPS 타이틀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 회사는 새로운 FPS 타이틀 제작을 위해 수석 코어 엔지니어와 수석 애니메이터를 모집 중인 상태다. 이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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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루카스아츠가 FPS ‘스타워즈 제다이 기사: 다크 포스’ 시리즈와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멘더’에 이은 후속작을 내놓을 것으로 추정했다.
루카스아츠가 비밀리에 제작 중인 새 FPS는 비디오 게임기와 PC 기반 플랫폼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