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국내에 ‘학교 그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 그룹은 특정 대학교의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지난 4월부터 하버드, 스탠포드 등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학교 그룹 내에선 목적에 따라 동아리활동, 프로젝트 등의 개별 그룹을 생성하고 수업 강의록, 운동계획, 수업과제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최대 25메가바이트(MB) 파일 업로드, 협업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PC웹은 물론 모바일 알림을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페이스북은 국내 다른 학교에도 해당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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