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CT 중기 대상 개발자 포럼 개최

일반입력 :2012/08/22 14:26

정윤희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오는 29일 분당사옥에 위치한 T오픈랩에서 ICT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함께하는 ‘개발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발자 포럼’은 ICT 업계의 주요 기술 및 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자간 자연스러운 인적 네트워크 조성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자리다. SK텔레콤의 전문 개발인력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포럼에서는 각종 전문가 세미나뿐만 아니라 참석 기업들 간의 업계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강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만나고 싶은 벤처 기업인’ 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가 성공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최근 ICT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해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현황 및 사업 기회(조승철 날리지웍스 수석 컨설턴트)’, ‘소셜네트워크와 빅데이터(최환진 IgniteSpark 대표)’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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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포럼’ 행사는 ICT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면 누구나 자유롭게 별도비용 없이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T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변재완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1회 개발자 포럼 참석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ICT 업계 종사자들이 더욱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 포럼을 꾸준히 개최해 ICT 관련 중소기업들이 서로 정보를 나누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