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오스틴사업장의 메모리 라인을 전환한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투자비용은 약 40억달러다.
투자는 오스틴 사업장을 시스템반도체 전용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8나노 첨단공정이 적용된다. 제품의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고성능 모바일향 SoC(System on Chip)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12/06/GaThpfpDbKSfzmwxLv4I.jpg)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확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해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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