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친환경 솔벤트 프린터 출시

일반입력 :2012/08/21 15:02

김희연 기자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광고물이나 각종 스크린 등 다양하고 넓은 제작물을 출력할 수 있는 친환경 솔벤트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SC-S3061’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출력속도가 29.4m2/h, 미디어 호환성으로 최대 64인치까지 출력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잉크는 엡소노 울트라크롬 GS2를 채택했다. 이 잉크는 니켈 등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VOC 함량을 최저로 낮춘 에코 솔벤 잉크다. 때문에 벽지와 같은 내부 인테리어 장식을 위한 출력물에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린트는 출력 중 피딩 값을 자동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디어를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잭 시스템’과 이메일을 통해 프린터 상태 알림 수신이 가능한 ‘이메일 상태 알림 기능’, 한글화된 컬러 LCD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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