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바이킹아일랜드', 일사용자 20만 돌파

일반입력 :2012/08/20 14:19    수정: 2012/08/20 14:19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의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모바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가 출시 3주 만에 일일사용자(DAU)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의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바이킹 아일랜드는 게임 내 친구들과 유대관계를 만들며 내 섬을 경영해가는 3D SNG(Social Network Game)다. 친구와의 친밀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협력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재원이 크기 때문에 기존에 출시된 SNG와 비교해 한층 확장된 개념의 커뮤니티를 보여준다.

출시 2주 만에 일일사용자 10만 명을 거뜬히 넘기며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의 선봉역할을 하고 있는 바이킹 아일랜드는 일일사용자 10만 명을 기록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질주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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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수 90만 명을 넘김과 동시에 최고 매출 애플리케이션 4위, 새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 2위에 오르며 기존의 인기 모바일 게임들의 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SNG 바이킹 아일랜드가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라며 향후 저사양 스마트폰 최적화 지원, 신규 건물 등 대규모 콘텐츠 추가, T스토어 출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