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을 해외 시장에 본격 내보인다.
위메이드(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내달 5일(현지 시간)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E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가 E3서 선보일 게임은 바이킹 아일랜드, 카오스&디펜스, 펫아일랜드, 고블린 모바일, 파이터즈(가칭), 리듬스캔들, 히어로 스퀘어 7종과 미공개 신작 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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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자사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으로 그간 E3서 주류를 이뤘던 콘솔 게임과 겨루고 미국 시장에 게임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직접 알리겠다는 각오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E3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 게임이 대한민국 게임 산업 전체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