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 신임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야후 재건을 위해 전 구글임원 영입에 나섰다.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지난 달 취임한 마리사 메이어 신임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구글시절 전직 동료 2명을 스카웃해 왔다고 보도했다.
구글시절 사번 20번인 메이어는 지난 달 야후의 CEO로 임명됐으며, 이달 초 앤드루 슐트 전 구글제품마케팅 매니저를 새 스탭책임자로 영입했다.
슐트는 지난 2007년 구글에 합류한 인물로서 이달 초 자신의 직장 변경을 트위터로 발표했다.
이미 마리사 메이어는 구글에서 소비자기술PR업무를 담당하던 앤 에스프리투를 이달 초 자신의 전 직장인 구글에서 최초로 데려왔다.
메이어는 또 이 시장에서 제품에 대한 결정을 하던 그녀를 야후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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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슐트의 트위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글에서 인생을 변화시킨 지 5년째에 날았다!. 마리사 메이어 및 전체 야후 팀과 시작하면서 스릴 이상의 것을 느낀다. 2012년 8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