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와 함께 국내 인기 어린이 콘텐츠 ‘구름빵’을 활용한 에듀테인먼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름빵’은 지난 2004년 그림책으로 첫 출시된 이후 TV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제작됐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름빵 놀이터’ 앱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유플러스애드(U+AD)와 한글과컴퓨터의 앱북 솔루션을 기반으로 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앱은 주인공 캐릭터 홍비, 홍시가 등장해 놀이터를 배경으로 한 꽃밭 가꾸기, 스티커 붙이기, 미로 찾기, 퍼즐 맞추기, 색칠놀이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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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한글과컴퓨터는 앞으로도 ‘고고! 브루미즈’ 등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우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장은 “U+AD는 ‘뽀로로 첫낱말 놀이’와 ‘꼬마버스 타요’ 등을 통해 에듀테인먼트와 광고가 접목된 비즈니스를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시장의 개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