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로 원어민 회화 배운다”

일반입력 :2012/08/08 09:44

김태정 기자

LG유플러스는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를 통해 LTE 기반 스마트러닝 서비스 ‘LTE 원어민회화’를 9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를 제공하며 언제든지 복습 가능한 수업녹화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콘텐츠를 태블릿이나 PC로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기능도 특징이다.

YBM 시사는 일반회화, 비즈니스 등 영어·일본어·중국어 강의, 에듀박스는 주니어, TOEIC 스피킹, 영자신문 등 이보영 연구소 영어 강의, SDA교육은 일반회화·취업영어 등 교육과정에 맞춘 영어·일본어 강의 등 교육프로그램이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전화 및 PC화상 강의 교육상품 대비 20~40% 저렴한 수준이며, 올해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교육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해 LTE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어학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LTE원어민회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2주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