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인터렉티브, '온라인삼국지파이널' 서비스 계약

일반입력 :2012/08/10 18:17    수정: 2012/08/10 18:20

위버인터렉티브(대표 이준한)는 ‘온라인삼국지’의 리뉴얼 버전 ‘온라인삼국지파이널’을 웹게임즈(대표 배준석)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삼국지’는 위버인터렉티브가 자체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한지 8년이 지난 게임이다. ‘온라인삼국지파이널’ 버전은 웹게임즈와 공동개발했으며, 게임 내 기본적인 부분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기획적인 부분과 게임 내 밸런스적인 부분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됐다.

웹게임즈는 지난 3월 설립된 신생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해외 게임 서비스가 아닌 국내 개발사의 게임을 재조명 하거나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준한 위버인터렉티브 대표는 “온라인삼국지가 오랜 시간 서비스 하면서 발생하는 한계성이 있다고 판단해 그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더 완성도 높은 명작으로 남기 위해 웹게임즈와의 공동개발을 결정 했다”며 “개발과 기획부분을 담당한 웹게임즈에서 서비스를 맡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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