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붉은보석, 전직 시스템 도입...재미↑

일반입력 :2012/08/08 17:59    수정: 2012/08/08 18:00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보석’이 ‘변화의 물결 시즌4’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붉은보석 최초로 전직 클래스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전직이 가능한 직업은 견습기사, 전사, 공주, 변신소녀, 광학사로 총 5개 클래스이며 각 3가지 특성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대상은 해당 캐릭터 레벨이 300이상인 이용자다. 관련 NPC를 통해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고 원하는 직업의 ‘전용 강화 스킬’을 마스터하면 된다. 퀘스트를 수행한 이후에는 별다른 절차 없이 전용 강화 스킬만 마스터해도 재전직이 가능하며, 12월 업데이트에서 전직 가능한 8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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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 NPC를 통해 ‘변화의 물결 시즌4’에 관한 퀴즈를 풀 수 있다. 랜덤으로 출제되는 10문제를 모두 맞추면 ‘우등생 배지’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배지 보유 한계량을 초과하더라도 사용 가능하며 인벤토리에 소지 시 모든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붉은보석 마케팅팀의 김용식 팀장은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월드통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월드통합과 동시에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붉은보석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