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8일 임원 증권소유 변동에 대해 공시를 내 이홍구 대표이사의 자사주식 매입을 알렸다.
이 대표는 공시 시점 기준으로 한글과컴퓨터 주식 1만4천500주(0.06%)를 장내매수, 신규취득했다고 밝혔다. 기 매수 13만5천500주에 더해 15만주(0.65%)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자사주 매입 동기로 주주와 임직원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 표명과 기업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있다는 판단, 2가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역대 최대 매출로 발표된 상반기 호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핵심역량과 연계된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한컴이 세계 시장에서 앞서가는 소프트웨어 강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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