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6일 오전(현지시간)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물을 나이, 성별, 관심사 등에 맞춰 세부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타겟 옵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제공되던 ‘언어’와 ‘지역’ 이외에도 페이스북 페이지 팬들의 ▲나이 ▲성별 ▲관심사 ▲결혼/연애 상태 ▲언어 ▲교육수준 ▲직장 ▲위치 등과 같은 정교한 타겟 설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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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최근 타임라인 및 새로운 광고와 같은 서비스를 론칭하며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면서 “이번 업데이트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적절한 시간에 적합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확한 메시지가 게시되는 만큼 이들 게시물에 대한 팬들의 전반적 참여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기능은 이달 중 전세계적으로 순차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