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레전드오브소울즈', 최종 테스트 내용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최종 테스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무혼,살혼, 혈혼, 성혼 등 4개 캐릭터의 구분이 더욱 명확해졌다. 지난 테스트 이후 탱커, 딜러, 힐러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보강됨에 따라 파티 플레이에서 보다 자신의 역할이 분명해졌고 재미있는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격감과 스킬 부분도 한층 강화됐다.스킬의 속도와 연계기 효과 개선으로 이용자들은 화끈한 타격감과 스킬 사용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킬 사용 시 누적되는 콤보를 통해 폭발형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적에게 더욱 강력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불편 사항도 개선했다. 기존 상단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UI를 하단의 단축키 옆으로 재배치 함으로써 사용법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레벨이 오를 때 마다 배울 수 있는 스킬트리를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했고 스킬 및 연계기 익힘법도 예전의 상하좌우 이동에서 스킬의 속성에 따라 수직으로만 가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