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메일러스 클럽과 앱 투 프린트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마케팅 및 시장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일러스 클럽은 포토다이어리를 제작할 수 있는 마이토리 앱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POD(Publish On Demand)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한국HP가 선보이는 앱 투 프린트 서비스는 다품종 소량 및 맞춤 인쇄가 가능한 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높은 생산성과 경제적인 인쇄를 통해 포토북과 같은 사진인화 및 마케팅 브로셔 등 POD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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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토리는 마이 포토스토리 약자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포토북 제작부터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앱이다. 한국HP 디지털 프레스를 이용한 앱 투 프린트 방식으로 소비자별 맞춤형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앱의 장점을 살려 마이토리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이용한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다.
김병수 한국HP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사업부 총괄 상무는 “한국HP는 메일러스클럽과 업무제휴를 통해 다품종소량 및 맞춤 인쇄가 가능한 HP인디고 디지털 프레스 기반의 출판시장 진출 활로를 마련했다”면서 “PC없이도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마이토리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