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자사 'T200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를 인쇄기업 신진전산폼에 첫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HP는 현재 인디고 디지털 프레스로 국내 디지털 인쇄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번 웹 프레스 도입으로 개인화된 상업용 DM 및 출판시장 패러다임을 컬러 디지털 인쇄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HP T200 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는 HP 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 제품군 중 엔트리 모델로 최대 520.7mm 인쇄폭을 지원한다. 컬러기준 분당 122m로 빠르며 무코팅 옵셋 용지, 펄프지 등 다양한 미디어 인쇄가 가능하다.
김병수 한국HP 상무는 “HP 컬러 잉크젯 웹 프레스는 지난 2011년 홍콩 출판기업 STPS 아시아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내 출판 업계를 장악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속, 고품질 다품종 소량 인쇄를 구현하는 디지털 인쇄 솔루션으로 DM 및 국내 출판 시장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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