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사용하던 PC를 반납하면 현금 10만원을 보상하는 판촉 행사를 내달 말까지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상판매 행사는 HP 브랜드 PC도 적용된다. 한국HP는 사용중인 PC를 반납하면 행사 대상 PC를 10만원 할인 판매한다.
보상판매 대상제품은 노트북 ▲HP 엔비 시리즈 ▲파빌리온 dv6/dm4 시리즈 ▲엘리트불 p 시리즈 ▲엘리트북 w 시리즈 가운데 일부다. 데스크톱 제품군으로 ▲파빌리온 HPE h9 시리즈 ▲옴니27 시리즈 ▲8200 Elite 시리즈 ▲6200 Pro 시리즈 중 일부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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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판매 대상 PC를 구입한 소비자는 홈페이지에 구매 정보를 등록한 후 HP 상담원과 PC 수거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 이후 구형 PC를 반납하고 인수증을 수령하면 현금 10만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증정하다.
온정호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그룹 부사장은 “헌 PC를 처분하고 새로운 PC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