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업데이트와 함께 올림픽 대표팀의 승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퀸스블레이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장 '엘마르크'를 추가한다. 퀸스블레이드의 핵심 콘텐츠인 전장 시스템은 대립하는 양 진영의 전투만이 펼쳐지는 독립된 공간이며 전투를 통해 전장 포인트, 각종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엘마르크는 6대 6의 소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전장으로,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참여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기존의 전장과는 달리 양 진영의 참여 인원만 충족되면 바로 시작되므로 대기시간 없이 속도감 있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던전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일일 퀘스트와 중립 지역의 퀘스트도 함께 추가되어 게임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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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우리나라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도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대표팀이 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당일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만원권 문화상품권을, 게시판에 대표팀 응원 메시지를 게임 스크린샷과 함께 남긴 참여자에게도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라이브플렉스 김민석 게임사업부장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와 함께 우리 선수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으로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