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EA 피파온라인3 연내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2/07/31 11:53    수정: 2012/07/31 11:55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3’가 연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거친뒤 국내 출시된다.

피파 온라인3는 ‘EA 스포트 피파 프랜차이즈’를 이은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서민)이 서비스 예정인 신작 타이틀이다.

신작 게임은 전략플레이가 개선됐으며 보다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통해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리그, 1만5천명의 선수 모습과 최신 라인업 정보가 반영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및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 등 새로운 기술과 기능이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넥슨은 EA와 ‘피파 온라인 3’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통해 실사형 축구게임을 서비스, 한층 강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게임운영 서비스를 더해 국내 스포츠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3’는 국내 스포츠 게임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자 현실감 넘치는 스포츠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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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EA 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정상급의 온라인 게임 업체인 넥슨을 파트너로 새로운 타이틀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풍부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을 지닌 넥슨과 적극 협력해, 국내 팬 여러분께 최고의 축구 게임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상세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