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전체를 레고블럭으로 만든 '레고랜드'가 말레이시아에서 문을 열었다. 아시아에서는 처음, 전세계적으론 6번째 레고랜드다.
씨넷아시아 등 IT 외신들은 최근 말레이시아에 축구장 43개 크기(9만3천37평)의 레고랜드가 개장했다고 보도했다.
레고랜드는 그간 가족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로 만들어져왔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해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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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장한 레고월드는 레고시티, 미니랜드, 어드벤처 랜드, 공상의 세계, 레고 왕국 등 총 7가지 주제로 나눠져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레고랜드 테마파크에는 40여종 이상의 놀이기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