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코리아(대표 김진웅)는 국내 고객들이 아카마이 솔루션 도입 전후 평균 206.25%의 성능 개선 효과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카마이코리아는 고객의 오리진(원천) 서버 및 웹사이트 성능과 아카마이 솔루션 도입 후의 성능, 오프로드 등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아카마이 솔루션을 활용하는 국내 고객들은 평균 206.25%의 성능 개선 및 최대 성능 개선 효과를 얻었으며, 대역폭 오프로드와 요청 오프로드는 각각 평균 78%, 7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마이코리아의 분석 조사는 이 회사의 고객사를 커머스, 엔터프라이즈,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및 공공 분야 등 산업군별로 네 개 영역으로 분류해 이뤄졌다. 가장 높은 개선 효과를 얻은 분야는 평균 393%를 기록한 엔터프라이즈로, 솔루션 도입 전후의 최대 성능 비교결과 436% 향상된 것으로 관찰됐다.
아카마이는 지난 3월 테라 알타 솔루션을 출시,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면서 복잡성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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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폭 오프로드 부문은 온라인 거래를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커머스 분야가 평균 97%의 개선 효과를 보이며 가장 큰 폭으로 향상됐고, 요청 오프로드 부문은 성능 부문과 동일하게 엔터프라이즈 업계가 평균 88%로 가장 크게 개선됐다.
김진웅 아카마이코리아 지사장은 “성능 분석 결과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아카마이가 국내 고객에게 두드러진 성능 개선 효과를 지원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점차 하이퍼 커넥티드된 환경에서 모든 업계가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누릴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의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