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박태환 경기보러 런던행

일반입력 :2012/07/27 16:03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 노트북 광고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국가대표 응원차 27일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27일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김수현을 비롯한 삼성 노트북 시리즈9 응원단이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을 비롯한 응원단은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태극전사들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응원단은 876 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시리즈9 모델 김수현과 함께 수영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하고 3박 5일 동안 관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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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단 선발에는 3주동안 약 7천900며이 응모하는 등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응원단에 선발된 박규남씨(여, 25세)는 “런던에서의 역사적인 순간을 김수현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며 “태극전사들의 눈부신 활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리즈9에 걸맞은 다양한 프리미엄 이벤트를 통해 제품의 고품격 이미지 를 제고하고 소비자들에 최상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