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가 지난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억9천300만달러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5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억2천만달러로 9% 증가했다. 순익은 1억6천100만달러로 작년 2분기보다 11% 늘었다.
체크포인트는 분산형서비스거부(DDoS) 프로텍터 어플라이언스 출시를 통해 DDoS 공격에 대해 방어하는 새로운 주요 보안 분야에 진출했으며, 첨단 시큐리티코어(SecurityCore) 기술을 탑재한 보안 가속화 모듈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최초의 네트워크 보안 공유 시스템인 체크포인트 쓰렛클라우드를 발표했으며, 업계에서 보안 통합 솔루션인 안티봇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추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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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0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신규 보안 소프트웨어 버전인 R75.40과 통합 보안 운영시스템인 가이아(GAiA) 등을 발표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지난 분기에 엔터프라이즈용 어플라이언스가 20% 이상 성장했으며,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