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매일 오후 3시부터 앱 공짜”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T스토어 1천5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17일부터 4일동안 매일 15시부터 15분간 T스토어의 모든 유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통3사 가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일 1회에 한해 1만원 이하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게임, 펀(FUN), 생활위치, 어학교육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T스토어는 내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유료 게임을 구매하면, 해당 게임을 친구 1명에게 무료로 선물할 수 있는 ‘T스토어 게임 사고, 친구에게 무료 선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7일 오후 15시 30분 현재는 이용자가 몰려 접속 및 로그인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SK플래닛 T스토어는 지난 2009년 9월 출시 이후 2년만인 지난해 10월 1천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지난 6월 18일에는 1천50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이 아닌 KT, LG유플러스고객들도 이달 중으로 200만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가종현 SK플래닛 앱(App)사업단장은 “T스토어는 개발자와 사용자들을 위한 상생과 혁신의 노력을 계속해온 결과, 가입자가 1천500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가져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T스토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