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MMORPG ‘바람의나라’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는 ‘영웅’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첫 번째 영웅인 ‘전우치’를 12일 공개했다.
‘바람의나라’ 영웅 업데이트는 게임 내 주인공이 금기를 깬 무녀를 만나 벌어지게 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무녀가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영웅 캐릭터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이용자는 제공된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코스튬을 비롯한 ‘전투기술’, ‘전용 탈 것’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게되며 이를 통해 평범한 전우치가 전설 속 영웅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함께 겪게 된다.
관련기사
- PS3 독점게임 '저니', 연이은 만점 행렬…왜?2012.07.12
- 게임 운명 가르는 스토리텔링 뭐기에...2012.07.12
- 바람의나라, '최종비급사신' 2차 콘텐츠 추가2012.07.12
- 온라인 게임 즐기며 인연 만들기?2012.07.12
이와 함께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웅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PC, 아이패드, PSP비타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박웅석 실장은 “전우치는 유쾌하면서도 도의를 지키는 선한 캐릭터로 바람의나라에 신선한 재미를 부여할 것”이라며 “올 여름 등장하는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통해 보다 새로워진 바람의 나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