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29일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 나라에 역대 최대 규모인 ‘최종비급사신’의 2차 업데이트 ‘타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신수 시스템에 이어 이번 2차 업데이트 타락에서는 신수계 던전이 공개됐다. 이 던전에서는 이용자가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 네 가지 신수로 변신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신수로 변신한 상태에서 장착하면 기존 아이템과 더해져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신수 전용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다양한 신수 타락 임무도 새롭게 선보여졌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월 26일까지 ‘바람사신기’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바람의 나라를 플레이하는 이용자 중 특정조건을 달성하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이용해 원하는 상품에 직접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D스마트TV, 아이패드2, TV모니터, XBOX360, 게임 아이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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