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타이완 온라인게임 기업 게임플라이어와 자체 개발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현지 서비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플렉스와 게임플라이어 두 회사는 이 계약을 통해 게임 현지화 작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퀸스블레이드의 대만 서비스를 맡은 게임플라이어는 현지 소프트월드의 계열사로, 대만 최대 포털사이트 지에프 스테이션(GF Sta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십이지천, 완미세계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G-라플, 퀸스블레이드로 맞손2012.07.12
- 게임 퀸스블레이드, 최종 테스트 시작2012.07.12
- 여성향 게임 퀸스블레이드, 모바일 아트웍 공개2012.07.12
- 중국 미녀, 게임 퀸스블레이드 홍보 나서2012.07.12
퀸스블레이드는 여성 캐릭터만 등장하는 독특한 세계관과 함께 각종 대전 시스템,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을 갖춘 게임이다. 오는 12일 국내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를 시작으로 서비스되며 미스차이나 출신 아이샹젠이 홍보 모델을 맡았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점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라며 “성공적인 국내 및 대만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