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코카콜라와 제휴를 맺고 올림픽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코카콜라 여름 전속 모델 2PM이 부른 올림픽 응원가 ‘셰어 더 비트(Share The Beat)’가 내달 12일까지 벅스에서 무료 다운로드·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리듬게임 탭소닉에도 무료 서비스된다.
차원일 네오위즈인터넷 마케팅그룹장은 “코카콜라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음악, 게임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올림픽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벅스와 탭소닉 등을 통해 다양한 기업과의 차별화된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과 코카콜라는 지난해에도 코카콜라 로고송 ‘오픈 해피니스 송(Open Happiness Song)’을 탭소닉에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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