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애플이 올 가을 공식 배포할 새 운영체제(OS) ‘iOS6’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대폭 단행한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아이폰용 트위터앱 4.3버전이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롭게 공개될 이 앱은 이용자가 팔로우하고 있는 트윗에 대한 공지, 검색 및 비밀번호 설정 강화, 아바타와 자동 완성 기능 등이 개선된다. 또 트윗 내 포함된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 이용자 간 상호작용적인 경험이 한층 풍부해지도록 바뀔 전망이다.
트위터는 최근 몇달간 API를 공개하는 등 이용자와 개발자 끌어안기 전략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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