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한 근육질 몸매와 헬기와 1대1로 싸워도 이기는 뚝심,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처럼 머리에 묶은 빨간색 띠가 인상적인 80년대 히어로 람보가 게임으로 돌아온다.
9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리프엔터테인먼트(Reef Entertainment)가 람보 영화 시리즈 3부작을 하나로 묶은 람보 더 비디오 게임(RAMBO The Video Game)을 개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영화 람보 시리즈는 1983년 첫 시리즈가 나온 후 코만도와 함께 액션 히어로 양대산맥으로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실베스타 스텔론을 일약 스타 배우로 만들어 화제가 됐다.

이 게임은 람보 시리즈의 주요 임무를 이용자가 직접 람보가 돼 완수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헬기를 격추 시킨 거대한 활부터 람보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무기가 완벽하게 재현돼 있다.
관련기사
- [이재구코너]퐁, 모든 비디오게임기의 어머니2012.07.09
- 美 최대 비디오게임 유통업체, 태블릿 만든다2012.07.09
- [IFA2011]생각만으로 즐기는 비디오 게임2012.07.09
- 80년대 순정마초 '람보', 게임으로 다시 탄생?2012.07.09
특히 영화 속 명장면들의 실시간 게임 화면으로 재현했으며, 영화에는 없는 새로운 내용들이 대거 추가돼 람보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올해 내 출시 예정이며, 플랫폼은 향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