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방수’ 모토로라 ‘디파이 프로’ 출격

일반입력 :2012/07/09 10:35

김태정 기자

모토로라모빌리티가 방수 기능과 쿼티 자판으로 무장한 스마트폰 ‘디파이 프로’를 공개했다. 보급형 제품으로 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제품은 2.7인치 고릴라글라스 디스플레이와 2GB 내장메모리, 500만화소 카메라, DLNA,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다.

모토로라모빌리티는 오는 15일 브라질 시장에 ‘디파이 프로’를 출시하며 국내 출시 여부는 차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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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시리즈는 방수 기능을 탑재한 형태로 국내서도 출시된 바 있기에 ‘디파이 프로’의 상륙 가능성도 있다고 업계는 설명한다.

한편, 삼성전자도 최근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보급형 쿼티 스마트폰 ‘갤럭시챗’을 최근 공개했다. 3인치 디스플레이와 쿼디 자판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