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필리핀에 게임 운영 지원센터 개소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지난 5일 ‘글로벌서비스플랫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게임 운영 업무 전반을 지원할 GM 센터를 필리핀 마닐라 파시그 시티에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GM 센터는 65명의 게임 서비스 관리자(Game Master)와 고객 서비스 관리자(CS Manager)를 두고 글로벌서비스플랫폼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게임사에 ▲실시간 모니터링 ▲온라인 커뮤니티 관리 ▲고객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사별 현황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게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글로벌 서비스 플랫폽(GSP) 이용업체는 기존에 제공한 하드웨어 장비, 전용선, 솔루션 등의 해외 인프라와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 외에 하반기부터 추가되는 빌링 서비스를 통해 해외 결재시스템 이용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금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이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한국 게임사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망한 개발사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