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콘텐츠 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과 ‘스마트 콘텐츠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 각각 내달 16일, 9일까지 신청과제를 접수 받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은 우리 콘텐츠를 해외에 서비스하고자 하는 국내 플랫폼 및 스마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최대 6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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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콘텐츠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해외 현지 이통사 마켓 등을 통해 해외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광고, 홍보·PR, 시장리서치·컨설팅 등에 대해 과제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한콘진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한국콘텐츠진흥원 DMS 12층 다목적홀에서 해당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