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 워프서버 추가...경험치 10배

일반입력 :2012/07/05 13:53    수정: 2012/07/05 13:56

YNK코리아(대표 김학준)는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에 새로운 워프서버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워프서버는 빠른 레벨업을 위한 전용서버로 이용자가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을 플레이하면 일반 서버보다 경험치 10배를 지원하는 특별 서버로 요약된다. 신규 및 기존 이용자는 워프서버에서 고레벨 캐릭터를 육성한 뒤 일반 서버로 이전이 가능하다.

워프서버에 새 캐릭터를 생성하면 용사의 인장, 허니베어, 사냥도우미, 스킬강화석 등 게임 내 필수 아이템 8종을 자동으로 지급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로한은 온, 에도네 서버를 온서버로, 게일, 마레아, 실바 서버를 실바 서버로 통합했다. 이로써 로한의 서버는 테스트서버를 포함해 온, 실바, 로하, 몬트, 플록스 그리고 워프 서버로 총 7개의 서버로 각기 특색있는 서버로 운영된다.

관련기사

새 서버 추가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 달 1일 정기점검 전까지 레벨이 가장 높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신형 컴퓨터와 모니터를 지급할 예정이며 99명을 추천해 로한캐시 등을 지급한다.

YNK코리아의 박정현 운영팀장은 워프서버가 새로 추가됐다. 워프서버는 기존 서버와 다르게 경험치 10배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