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콜오브듀티 온라인, 中서 첫 공개

일반입력 :2012/07/04 09:58

유명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오브듀티가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해당 게임은 중국 시장에 우선 공개된 상태다.

4일 주요 외신은 액티비젼이 FPS 콜오브듀티의 온라인 버전을 중국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오브듀티 온라인은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를 모티브로 제작 중이며 기본 캠페인과 멀티플레이 기능 등이 담겨졌다.

해당 게임의 중국 내 서비스는 텐센트가 담당한다. 이 게임은 중국 시장 상황에 맞게 부분유료화 모델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텐센트는 중국 대표 퍼블리셔사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과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의 대작 게임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콜오브듀티는 여러 시리즈물로 출시돼 국내외 슈팅 게임 마니아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2010년에 출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는 2천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지난해 가장 많이 즐긴 ‘X박스360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