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라플, 퀸스블레이드로 맞손

일반입력 :2012/07/02 17:48    수정: 2012/07/02 18:42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와 성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게임 이용자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포털 피망과 라이브플렉스의 게임포털 게임클럽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퀸스블레이드의 사전공개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퀸스블레이드는 라이브플렉스가 그 동안 쌓아온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중 시킨 게임이다.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분쟁이 발생하는 구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쟁 시스템과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각각의 캐릭터들이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화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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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블레이드는 지난 17일 종료된 최종 테스트에서 85%가 넘는 재 접속률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공개서비스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퀸스블레이드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게임포털 피망의 RPG 장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 라이브플렉스와 안정된 업무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