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모바일 게임 사업 출사표

일반입력 :2012/06/27 16:14    수정: 2012/06/27 16:26

라이브플렉스가 모바일 게임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교육용 콘텐츠 기업 예림당과 모바일 기업 아인스와 파트너쉽 제휴를 맺고 3개사의 강점을 최대화하는 전략적 모델의 모바일 게임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IP 및 예림당의 다양한 교육용 도서 및 콘텐츠를 활용, 폭 넓은 모바일 사업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연내에 10여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개발 및 퍼블리싱을 확대해 총 100여종 이상의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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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는 별도의 모바일 사업 부서를 구축해 개발과 퍼블리싱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모바일 관련 기술력 증대,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모바일 게임 사업은 온라인 게임 사업과 함께 라이브플렉스의 전략적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금년 하반기 신작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와 아란전기에 신규 모바일 콘텐츠까지 가세하면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