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LG CNS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스마트러닝 시장에 진출한다.
2일 파수닷컴은 올해 7조원 시장을 이루고, 매년 3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출판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스마트러닝 콘텐츠 제작솔루션 및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안전한 유통을 위해 DRM 기반 플랫폼을 함께 제공하는 이 회사는 현재 LG CNS가 진행 중인 스마트 교실 및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공동추진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테크코리아2012 (SMART-TECH KOREA 20120)’에서 LG CNS 부스를 통해 공식적으로 처음 선을 보인 이 솔루션은 컨텐츠 제작과 N스크린 서비스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부분에서 부스를 찾은 국내외 교육관계자 및 스마트 러닝 업계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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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의 스마트 러닝 사업을 담당 정철승 부장 “파수닷컴이 제공하는 디지털교재 솔루션은 PC, TV, 모바일 등 현존하는 N스크린에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장비로든 자유롭게 접근하여 최적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그 어떤 디지털교과서 솔루션보다 큰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콘텐츠 개발 및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의 다양한 기능 요구 사항이 유연하게 반영될 수 있어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수닷컴은 이러닝 업체, 기업교육기관, 대학을 비롯한 초, 중, 고등학교 및 각종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차세대 스마트 러닝을 위한 본격적인 솔루션 소개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향후 SI업체들과의 추가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적용분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