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3'에 시간 과금제가 도입된다고 2일 밝혔다.
미르의전설3의 시간 과금제는 오는 4일부터 중국에만 적용된다. 이로써 미르의전설3는 기존 부분 유료방식과 시간 과금제를 병행해 서비스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중국서 개방형 테스트를 시작한 미르의전설3는 두 개의 과금체계 이후에도 차별 없는 서비스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두 개의 과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은 본인의 게임 성향에 맞게 서비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과 동시에 매출 신장에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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