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3 프리미엄 제품이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8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2일 해외 주요 외신은 EA의 대표 타이틀인 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3의 프리미엄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9.99 달러에 판매된 배틀필드3 프리미엄 제품은 출시 이후 2주 만에 약 80만 명의 이용자가 구매, 약 4천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배틀필드3 프리미엄 제품은 이미 출시된 확장팩 ‘백 투 카칸드’는 물론 새로 출시된 확장팩 ‘클로즈 쿼터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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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제품을 구매하면 오는 9월에 출시할 확장팩 ‘아머드 킬’과 겨울에 공개될 확장팩 ‘애프트매스’에 이어 내년 출시 예정인 확장팩 ‘엔드 게임’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배틀필드3 프리미엄 제품은 지난 달 열린 E3 2012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곧바로 디지털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