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정오에 맞춰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를 대비, 사전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의 사운이 걸렸다고 평가되는 블소는 오랜 기간 쌓인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이 모여 탄생된 역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액션 게임 같은 전투신이 특징이다.
블소의 정식 서비스는 30일 오후 12시다. 엔씨소프트는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가 몰릴 것을 대비, 2시간 전 사전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공개 서비스와 달리 창고 확장 및 문파 비용이 감소하고, 일일 퀘스트 보상이 대폭 올라가 게임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슬롯도 5개로 확장된다.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 콘텐츠는 7월 중 공개된다. 최종 레벨은 기존 36에서, 45레벨로 상향되고 수월평원, 영린촌, 늑대구릉, 귀도시 등 신규 지역과 수십개의 영웅 던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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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정식 서비스 2주후에 모두 추가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정식 서비스에 맞춰 문제가 없도록 준비 중”이라며 “부족함이 없는 게임성과 서비스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소의 정식 서비스는 정액제이며, 이벤트 기간 내 등록하면 한달 2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