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 IBM WCS 도입

일반입력 :2012/06/27 10:59

아이에스이커머스(대표 김응수)는 글로벌 스마터 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IBM 웹스피어 커머스 솔루션(WCS)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위즈위드, 지니킴 등 패션, 코스메틱, 라이프&컬처 관련 상품을 유통하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기업이다. 해외 유명 패션 상품을 수입 대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일본의 위즈위드 JCB, 지니킴 미국/일본 등에 IBM WCS를 적용했다. MCM 미국/일본 적용은 올 하반기로 예정됐다.

김응상 아이에스이커머스 플랫폼 담당 상무는 “WCS는 상품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쇼핑몰을 구축하는 기업의 경우 구축한 홈페이지를 재사용하면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국가별로 쇼핑몰을 구축하거나 여러 브랜드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 고객을 통합 관리하는 데 효율적이며, 여러 채널에 상품을 판매할 때에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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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이커머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소싱한 제품을 다양한 국가의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글로벌 커머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재원 한국IBM 인더스트리솔루션 사업부장 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점점 다양해지는 판매 채널을 지원하고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데 WCS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WCS는 E커머스에 이어 M커머스, T커머스에도 강점을 보이는 솔루션으로 디지털 형태가 진화할수록 WCS의 확장성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