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이천분소가 ‘전파시험인증센터’로 격상됐다.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시험인증센터는 19일 경기도 이천청사에서 전파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갖고, FTA와 방송통신기자재의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에 대비해 전파관련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 이천분소는 1993년 개소된 이래 국제규모의 야외시험장과 최첨단 전자파장해 및 내성 시험시설을 갖춘 방송통신기자재 국가시험장이다. 그동안 시중 제품의 안정성 확인을 위한 사후관리와 적합인증 등을 통해 안전한 방송통신기자재 유통에 기여해왔다.
이동형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전파시험인증센터 개편을 계기로 방송통신기자재의 품질보장과 방송통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국제수준의 전파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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