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눔 활동 ‘행복한 오후 2시’ 시작

일반입력 :2012/06/18 15:40    수정: 2012/06/18 15:53

전하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행복한 오후 2시’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오후 2시는 엠게임 임직원들이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일일 보호자가 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엠게임은 이달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활동으로 지난 16일에는 화성시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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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엠게임 궁경진 사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동료들과 같이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 할 수 있게 돼 정말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엠게임은 행복한 오후 2시뿐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놀이 시설 건립사업 ‘엠게임 놀이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생활·재능을 후원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꿈나무 희망펀드’, ‘매칭펀드’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